괴산군, 자연환경 활용 관광지에 활력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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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괴강불빛공원을 준공하고 괴강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즐길 새로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괴강불빛공원은 60억원을 들여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조성했다.
지난달에는 '2023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괴강불빛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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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괴강불빛공원을 준공하고 괴강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즐길 새로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괴강불빛공원은 60억원을 들여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조성했다.
지난달에는 ‘2023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괴강불빛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괴강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인공폭포(1500㎡),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을 내용으로 하는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는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만든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은 70억원을 들여 2.3㎞의 생태휴양길을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 내 쌍곡구곡은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80억원을 들여 데크 3.4㎞, 목교 2곳, 전망대 3곳, 쉼터와 어울마당 2곳 등 생태탐방로 7.7㎞가 2025년까지 놓인다.
옛길을 복원하고 마을안길 등을 활용해 신규 노선 신설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 방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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