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기상악화로 인한 수학여행 추가 체류비 지원"

경남CBS 김효영 기자 2023. 5.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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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기상악화로 수학여행의 체류기간이 늘어나는 경우 추가경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8일 간부회의에서 "도내 4개 학교 수학여행팀이 제주도에서 기상악화로 제때 귀가하지 못하고 추가로 체류했다"며 "이 같은 기상이변으로 수학여행이 연장되어 체류하는 경우 추가비용은 교육청이 지원하는 것이 맞다. 담당부서에서 적극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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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제주 수학여행 4개학교 연장체류비용 교육청에서 지원"
경남교육청 제공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기상악화로 수학여행의 체류기간이 늘어나는 경우 추가경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8일 간부회의에서 "도내 4개 학교 수학여행팀이 제주도에서 기상악화로 제때 귀가하지 못하고 추가로 체류했다"며 "이 같은 기상이변으로 수학여행이 연장되어 체류하는 경우 추가비용은 교육청이 지원하는 것이 맞다. 담당부서에서 적극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까지 기상악화로 제주도에 발이 묶인 수학여행단은 경남지역 4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 33개 학교, 6천여명에 달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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