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8000쌍 부부됐다…3년 만에 대규모 합동결혼식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5. 8.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합동 국제결혼식을 3년 만에 대규모로 주최했다.
가정연합은 7일 "전 세계 150개국 신자 약 8000쌍이 한학자 총재 주례로 합동 국제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가정연합이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한 것은 2020년 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가정연합은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36쌍의 국내 결혼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을 이어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합동 국제결혼식을 3년 만에 대규모로 주최했다.
가정연합은 7일 “전 세계 150개국 신자 약 8000쌍이 한학자 총재 주례로 합동 국제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각국 현장을 경기 가평군 소재 가정연합 관련 시설인 HJ 글로벌아트센터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가운데 실시됐다.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라고 이름을 붙인 이날 결혼식의 가평 행사 현장에는 신랑·신부 약 1500쌍과 하객 등 약 3만 명이 집결했다.
가정연합이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한 것은 2020년 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지난해와 2021년에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 또는 참석자 수를 제한한 상태로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가정연합은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36쌍의 국내 결혼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을 이어왔다.
가정연합은 7일 “전 세계 150개국 신자 약 8000쌍이 한학자 총재 주례로 합동 국제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각국 현장을 경기 가평군 소재 가정연합 관련 시설인 HJ 글로벌아트센터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가운데 실시됐다.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라고 이름을 붙인 이날 결혼식의 가평 행사 현장에는 신랑·신부 약 1500쌍과 하객 등 약 3만 명이 집결했다.
가정연합이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한 것은 2020년 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지난해와 2021년에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 또는 참석자 수를 제한한 상태로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가정연합은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36쌍의 국내 결혼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을 이어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시다, 방한 일정 내내 가슴에 단 ‘파란 리본’의 의미는?
- 카페서 “금연 구역”이라고 하자 커피 쏟고 잔 집어던진 흡연남
- 도로 주행 중 쇳덩이 ‘쾅’…“인정 안하면 건설사 공개”
- “말이 왜 여기서 나와”…춘천 도로서 말 2마리 포획
- 윤상현 “김재원·태영호 출마 기회는 줘야…정권교체 동지들”
- 손흥민 교체에 ‘눈 찢은’ 관중…토트넘·상대팀 “용납 못 해”
- 김건희·유코 여사, 진관사서 수륙재 관람 “양국 화합 기원”
- 이정재, 尹대통령 취임 1주년 영상 깜짝 등장…왜?
- “8시간 자원봉사자만 밥준다”…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에 모집 철회
- 與 “60억코인 김남국…‘구멍 난 저가 운동화’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