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23 본무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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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T1이 출전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본무대가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2일부터 7일까지 영국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MSI 2023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과 G2 e스포츠, 골든 가디언스가 상위 단계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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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T1이 출전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본무대가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2일부터 7일까지 영국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MSI 2023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과 G2 e스포츠, 골든 가디언스가 상위 단계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죽음의 조라고 평가됐던 A조에서는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 2승을 거두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LEC 2번 시드인 G2 e스포츠가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 티켓을 차지했다.
A조 최종전에서는 골든 가디언스가 무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0으로 꺾었으며 B조 최종전에서는 PSG 탈론이 라우드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최종 진출전에서 만났다. 7일 열린 최종 진출전에서는 골든 가디언스가 PSG 탈론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 브래킷 스테이지행 막차를 탔다.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로 출전하는 젠지와 T1은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스를 각각 상대한다.
7일 최종 진출전이 끝난 뒤 추첨으로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표가 결정됐다. 젠지는 LEC 2번 시드인 G2 e스포츠와의 대결이 성사됐고, 매드 라이온스의 상대로는 LCK 2번 시드인 T1이 뽑히면서 한국국과 유럽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아래쪽 브래킷에서는 클라우드나인의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 징동 게이밍의 상대로 골든 가디언스가 결정되면서 중국과 북미의 매치업이 마련됐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9일 젠지와 G2 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T1과 매드 라이온스의 대결은 하루 뒤인 10일 펼쳐진다. 브래킷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매일 한 개의 매치업이 펼쳐지지만 13일과 14일에는 두 개의 매치업이 편성되어 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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