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징계 앞둔 태영호 "당에 누 끼쳐‥국민과 당원에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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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앞둔 태영호 최고위원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당에 부담과 누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저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가 열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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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앞둔 태영호 최고위원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당에 부담과 누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저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가 열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한일정상회담 성과가 조명받아야 하는 지금, 저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어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언컨대, 이진복 정무수석이 공천이나 최고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제게 언급한 사실이 없다"며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우리 당과 지도부가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41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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