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어버이날 기념식’…김운자씨 도지사 표창 수상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8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를 가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 아래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대천4동 김운자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백승종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성주면 조춘호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전달했다.

◇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속한 증가 등으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하다. 이에 보령시는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머드 펫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령머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지원센터 1동과 동물보호센터 1동으로 건립된다.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