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취약계층 노인 장수사진 촬영 등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취약 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지원 사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거동이 불편해 장수 사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노인이 가까운 지역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지부장 석도상)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산청군의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통한 액자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성심원, 성모요양원, 삼장면사무소, 시천면사무소 등에서 4차례에 걸쳐 208명의 사진을 찍었다.

◇산청군, 시민정원사 교육생 현장 학습

경남 산청군은 ‘시민정원사 기초반 교육생 현장학습’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정원 관람 등을 통해 정원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낙안읍성 등에서 이뤄졌다.

◇산청군 삼장면 청년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경남 산청군 삼장면은 삼장면 청년회(회장 허현구)가 이웃돕기 성품(41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성품은 지역 21개 경로당(생활용품 등 315만원 상당)과 삼장초등학교(단체복 등 100만원 상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장면 청년회는 노인 공경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고향·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마을과 초등학교에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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