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 비만예방 '비탈길'…비만탈출지름길

김의석 기자 2023. 5.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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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청소년 건강관리와 비만예방을 위해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프로젝트 '비탈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 문화를 형성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습관을 유도한다.

조사는 모바일로 하며 프로그램 추진 전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파악한다.

실태 파악 결과를 청소년 건강행태 개선, 계획 수립 등 기초 자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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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청소년 건강관리와 비만예방을 위해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프로젝트 '비탈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비탈길은 '비만탈출지름길'의 줄임말이다.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 문화를 형성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습관을 유도한다.

참여 학교는 대화·진부고이며 교내 정규 보건동아리와 연계한다. 조사는 모바일로 하며 프로그램 추진 전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파악한다.

기간은 이달 14일까지며 총 235명을 조사한다. 항목은 총 18개로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구강 등이다. 실태 파악 결과를 청소년 건강행태 개선, 계획 수립 등 기초 자료로 사용한다.

참여자에게는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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