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한일정상회담에 "미국의 중국봉쇄 요구에 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을 봉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한일이 부응한 것이라는 시각을 전했습니다.
신문은 "한일 정상의 잦은 교류는 미국의 압박 아래 일본이 중국 봉쇄라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의 블록 대결을 가일층 추동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극도로 친화적인 윤 대통령의 임기를 '시간의 창'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을 봉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한일이 부응한 것이라는 시각을 전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약 2개월 만에 셔틀 형식으로 재차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배경에 미국의 영향력과 전략적 목적이 자리하고 있다고 오늘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한일 정상의 잦은 교류는 미국의 압박 아래 일본이 중국 봉쇄라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의 블록 대결을 가일층 추동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극도로 친화적인 윤 대통령의 임기를 '시간의 창'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썼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41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태영호·김재원 징계 앞두고 "총선 출마는 열어줘야", "중징계 불가피"
- 중국 관영지 "대만 입장 정정 안 하면 한중일정상회의 어려워"
- 김남국 "코인 팔아 대선자금? 황당무계한 소설 쏟아내"
- '우울증갤러리' 10대 2명, 어린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구조돼
- [단독] 삼성 반도체 공장서 휴대전화 수십 대 '슬쩍'‥협력업체 직원 검거
- "왜 또 박영수 이름이?" "전혀 몰랐어"‥주가조작세력 법률 자문 논란
- 옛 연인 폭행한 20대 男‥말리던 남자친구까지 흉기로 찔러
- 신입에 스무 살 많은 직원과 "사귀라"‥법원 "성희롱"
- 뉴질랜드 '가방 시신 사건' 한인 여성 "신원 공개되면 위험"
- 함께 술 마시던 남성에게 수차례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