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K팝이다..'오방신과 스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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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희문의 '오방신과 스팽글' 공연이 오는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의 두번째 밴드 '오방신과' 1집 앨범을 비롯해 싱글 앨범 '장(長)' 수록곡, 2집에 수록될 새로운 곡들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괴짜 아티스트 이희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게 될 '오방신과 스팽글'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공연에 이어 내달 28일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 차례 더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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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희문의 '오방신과 스팽글’ 공연이 오는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 같은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국악계의 파격 아이콘으로 불린다.
서울예대 국악과를 나와 2010년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201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그는 튀는 행보 못지않게 실력을 갖춘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미국 공영라디오 NPR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밴드 씽씽과 함께 출연해 "그 어떤 밴드와도 같지 않다"는 리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때 펼친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760만 뷰를 넘기며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그의 두번째 밴드 '오방신과' 1집 앨범을 비롯해 싱글 앨범 '장(長)' 수록곡, 2집에 수록될 새로운 곡들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오방신과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4년째 활동중인 국악 밴드다.
괴짜 아티스트 이희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게 될 ‘오방신과 스팽글’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공연에 이어 내달 28일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 차례 더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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