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장정석 후임 단장에 심재학 해설위원 선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5.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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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공석인 단장 자리에 심재학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51)을 선임했다.

KIA 구단은 8일 신임 단장으로 심재학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심재학 단장은 오는 9일 KIA프런트,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심재학 단장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2019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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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신임 KIA 타이거즈 단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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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공석인 단장 자리에 심재학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51)을 선임했다.

KIA 구단은 8일 신임 단장으로 심재학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심재학 단장은 오는 9일 KIA프런트,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심재학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LG 트윈스에 입단, 현대 유니콘스와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스를 거쳐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심재학 단장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2019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 3월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데이터 분석과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도 했다.

KIA는 앞서 지난 3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장정석 전 단장을 해임했다. 이에 시즌 개막 후 한 달 동안 단장 자리가 비워져 있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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