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실수' 데 헤아에 오히려 "연장 계약 원한다"

이형주 기자 2023. 5. 8.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32) 골키퍼의 연장 계약을 희망했다.

이는 구단의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그것이 발효되지 않으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인 데 헤아 골키퍼와의 재계약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그러나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실수에도) 우리는 데 헤아 골키퍼가 계속 팀에 머물기를 바란다. 연장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32) 골키퍼의 연장 계약을 희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골키퍼 데 헤아에게 패배의 책임이 있었다. 전반 26분 데 헤아 골키퍼는 상대 미드필더 사이드 벤라마(27)의 평이한 슈팅을 방어하지 못했고, 팀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번 실수는 올 시즌 모든 대회 기준 데 헤아 골키퍼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로는 4번째다. 이는 구단의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그것이 발효되지 않으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인 데 헤아 골키퍼와의 재계약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물론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실수에도) 우리는 데 헤아 골키퍼가 계속 팀에 머물기를 바란다. 연장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 헤아 골키퍼는 올 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무실점 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현재 위치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데 헤아 골키퍼는 내게 완전히 믿음을 샀고, 그 부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오늘 실수가 있었고) 팀으로 그것을 처리해야 한다. 우리는 그 부분에 있어 캐릭터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