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었다” 혜리, BTS 문제 틀리고 사죄→멤버들 거리두기 ‘폭소’ (혜미리예채파)

장예솔 2023. 5. 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방송 중 무릎을 꿇었다.

세 번째 주자 혜리는 "10초 안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이름 대기"라는 문제에 도전했다.

눈치를 보다 정답존에 선 혜리는 거침없이 BTS 멤버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미치겠다. 진짜 기억이 안 난다"고 토로하던 혜리는 멤버들의 얼굴을 살피더니 "이런 문제 왜 내냐. 나 지금 무릎 꿇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방송 중 무릎을 꿇었다.

5월 7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K팝 관련 문제를 맞히는 단체 퀘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K-POP N초 지옥'에 참여했다. K-POP에 관한 문제를 주어진 N초의 시간 안에 맞히는 방식.

세 번째 주자 혜리는 "10초 안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이름 대기"라는 문제에 도전했다.

눈치를 보다 정답존에 선 혜리는 거침없이 BTS 멤버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진과 지민만의 이름을 남겨놓은 상황. 혜리는 불안해하며 발을 동동 굴려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결국 실패로 돌아가자 멤버들은 "언니 안 돼요", "이거 나가면 안 돼요", "언니 지켜줘요"라며 혜리를 걱정했다.

"미치겠다. 진짜 기억이 안 난다"고 토로하던 혜리는 멤버들의 얼굴을 살피더니 "이런 문제 왜 내냐. 나 지금 무릎 꿇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를 향한 멤버들의 거리두기가 이어졌다. 앞서 문제를 틀린 김채원은 "나 있을 때 이 문제 주지. 다 맞힐 수 있는데"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고, 최예나는 "애국가 같은 거다. 모르면 큰일 난다"고 말해 혜리를 좌절시켰다.

이에 혜리는 "저도 아미다. BTS 좋아한다"고 팬심을 고백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사진=ENA '혜미리예채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