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일 키움전 김경완 소방경 시구자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을 맞이해 특별한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3연전 첫날인 9일에는 김경완 강남소방서 소방경이 시구를, 남초롱 소방교가 시타를 한다.
이, 정 소방교는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LG 팬으로서도, 소방관으로서도 귀중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을 맞이해 특별한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올 시즌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이번 3연전 기간,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또한 관련 인원을 잠실구장으로 초청해 시구와 시타 행사를 함께 연다.
3연전 첫날인 9일에는 김경완 강남소방서 소방경이 시구를, 남초롱 소방교가 시타를 한다. 김 소방경은 "부상없이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팬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목표를 꼭 이뤄내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 소방교는 "LG 선수들의 멋진 동료가 되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연전 둘째 날에는 송파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윤, 정소리 소방교 부부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이, 정 소방교는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LG 팬으로서도, 소방관으로서도 귀중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LG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전에는 LG 트윈스 임원동호회에서 수상하는 4월 월간 수훈선수 시상식도 열린다. 수상자는 김현수(외야수)다.
우수 타자와 투수에는 오스틴 던과 애덤 플럿코, 감투상에 함덕주가 이름을 올렸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시상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11일은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국내 유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챔피언을 차지한 홍범석 씨가 시구를 한다. 홍 씨는 용인소방서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최근 '솔져스'와 '피지컬 100'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 전에는 성인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나도 하이파이브'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홈 3연전 포토 카드 주인공은 박해민(외야수)이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증정된다.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이천웅, 인터넷 도박 인정 구단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 키움 안우진·LG 오스틴,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두 경쟁
- LG 고우석, 허리 근육통 일주일 회복 필요 1군 엔트리 제외
- 롯데-KIA, LG-NC전 순연 그라운드 사정·우천 이유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 이어 상가 보유…시세차익만 678억
- 트럼프, UFC 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2만 관객 환호
- 20대 5명 중 2명 "결혼 안해도 출산 가능"
- 책무구조도 제출 무색…우리은행 또 금융사고
- LG전자·협력사, 위기 대응 위해 맞손…"경각심 갖고 혁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