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세계 최초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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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는 최근 전북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과 함께 잇따르고 있는 ESS 화재사고를 분석·연구하는 기반 인프라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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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는 최근 전북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과 함께 잇따르고 있는 ESS 화재사고를 분석·연구하는 기반 인프라 시설이다.
평가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71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1만6654㎡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된다.
센터 내에는 설비시험 공간을 비롯해 연구·교육시설, ESS, 태양광, 연료전지 등 주요 신재생 에너지별 실증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평가센터를 통해 ESS관련 산업이 제품 품질은 물론 안정성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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