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리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지지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5. 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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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각계의 지지 활동에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에 참가한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도 힘을 싣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관광기구, 태평양지역관광협회, 국제관광인포럼 관계자들은 지난 5일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세계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트래블 이노베이션과 성장'이란 주제로 팸투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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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3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정부 각 부처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각계의 지지 활동에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에 참가한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도 힘을 싣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관광기구, 태평양지역관광협회, 국제관광인포럼 관계자들은 지난 5일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세계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트래블 이노베이션과 성장'이란 주제로 팸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지지와 코로나 사태 이후 강원도가 국제관광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세계관광기구는 관광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1925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159개국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태평양지역관광협회는1951년 설립된 아태지역 최대 민관 관광협력기구로 105개국, 1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피터 시몬 태평양지역관광협회장은 "K-드라마, 한류의 본고장인 강원도 남이섬 방문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를 전세계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회원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해외 각 분야에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분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원도만의 관광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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