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마스터즈 1라운드 종료…최장한-강동우조 '인제 내구' 우승

권혁준 기자 2023. 5. 8.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스피디움이 첫 선을 보인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스'가 개막 첫 시리즈를 마쳤다.

2023 인재마스터스는 7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1라운드를 치렀다.

이승우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앞으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놀이터가 되고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중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크 타임 트라이얼은 박병섭 1위
2라운드는 7월 1~2일 진행
(㈜인제스피디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인제스피디움이 첫 선을 보인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스'가 개막 첫 시리즈를 마쳤다.

2023 인재마스터스는 7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1라운드를 치렀다.

2시간동안 주행한 거리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에선 INP클래스의 최장한-강동우(유로모터스포츠)가 차지했다.

최정원-두현돈(유로모터스포츠)이 2위에 올랐고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라줄 아담(유로모터스포츠)은 3위에 그쳤다.

INGT2클래스의 김성훈(BMP레이싱)은 INGT1 클래스와의 배기량 차이를 넘어서 전체 4위이자 INGT2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INGT1 클래스의 우승은 원상연(레드콘모터스포츠)에게 돌아갔고, INGT3 클래스는 이동진(이고레이싱)이 우승했다.

바이크 경기인 '모토쿼드 트랙어택'은 첫 라운드로 타겟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됐다. 타깃 타임 트라이얼은 주어진 타깃 타임에 가장 근접한 랩타임을 기록하는 것을 겨루는 경기다.

2번의 세션 주행을 마친 뒤 3번째 세션에서 주어진 타겟 타임은 2분02초로 박병섭(유엠모터레이싱)이 2분02초20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명한(삼형제모터스, 2분01초427)과 유수진(팀드래곤, 2분03초420)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승우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앞으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놀이터가 되고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중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2라운드 경기는 7월 1~2일 양일간 진행된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