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이미 이틀 전 결혼했다..남편은 비연예인"[공식]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33)이 이미 결혼했다.

양정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양정원이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양정원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알려졌다.

양정원 남편에 대해서는 "비연예인으로, 나이, 직업 등은 모두 알려드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양정원의 결혼 사실은 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자신의 SNS에 "세상 예뿌(예뻐)"라며 양정원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도 알려졌다.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한편 양정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출연해 대중에 알려졌고,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3'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우리 갑순이', '연남동 539', 영화 '짐작보다 따뜻하게' 등에 출연했다.

양정원은 2014년 미스 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아나운서인 언니 양한나와 자매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