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서울국제관광전서 특색 있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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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수도권 지역민, 외국인,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외국인 대상 엑스포 홍보도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 관광전을 시작으로 외국인을 산청엑스포로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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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약초향기주머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수도권 지역민, 외국인,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국 300여개 국내외 기관, 기업 등이 참가한 국내 최대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엑스포를 130여일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관광전에서 조직위는 산청엑스포만의 특색있는 홍보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한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생한방 체험존과 구절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을 구성해 오는 9월 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전에서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은 이번 관광전에서 산청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한방체험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엑스포 홍보단은 관광전 참가국 외국인들에게 엑스포 안내와 함께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방의 효능을 알렸으며, 약초의 고장 산청만의 매력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엑스포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산청엑스포 홍보관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9월 산청엑스포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외국인 대상 엑스포 홍보도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 관광전을 시작으로 외국인을 산청엑스포로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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