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연내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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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정보보안은 클라우드 대전환과 초거대 AI 시대에서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성장성 높은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IPO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다 갖춘 만큼 올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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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국내 대표적인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전문 보안기업이다. 망분리 환경에 필수적인 망간자료전송과 시스템 보안 통합 패스워드 관리,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전자팩스, 클라우드 보안 등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환경을 위한 정보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개방형OS 기반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 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해 SECaaS(서비스형 보안)와 AI 기반 악성메일체크 시스템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AI 기반 재난예방 서비스는 올해 시제품 출시 예정이다.
한싹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19억원, 순이익은 22억원이다. 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6월 임직원 복지차원으로 자기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한 16.4억원 비용이 반영됐기에 이를 제외하면 38.4억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싹에 따르면 1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주력 제품인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은 37%로 업계 최상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정보보안은 클라우드 대전환과 초거대 AI 시대에서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성장성 높은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IPO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다 갖춘 만큼 올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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