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스누아이랩, 함께 5G특화망·AI 플랫폼 결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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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신 특화망 솔루션 기업과 3세대 비전 인공지능(AI) 기업이 손잡고 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조종화)와 스누아이랩(대표 유명호)은 전략적 사업 협력( MOU)을 맺고 5G 특화망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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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교통·공장·물류 분야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차세대 통신 특화망 솔루션 기업과 3세대 비전 인공지능(AI) 기업이 손잡고 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조종화)와 스누아이랩(대표 유명호)은 전략적 사업 협력( MOU)을 맺고 5G 특화망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로 각 사가 보유한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경험에 기반해 다양한 분야 기존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을 위한 AI 서비스를 패키지로 공급, 초기 시장인 5G특화망 기반 AI 융합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21년 차세대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스누아이랩 AI 전공교수·삼성 등 대기업 AI 전문가 뭉친 벤처
스누아이랩은 AI기반 영상 데이터를 메타데이터화로 생성, 분류, 탐색과 자동화 학습 및 모델의 최적화된 매개변수를 찾아주는 딥러닝 자동화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초고해상도와 디블러링 알고리즘을 활용해 머신비전 이미지 전처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각각 보유한 기존 고객에게 이음5G 솔루션과 차원 높은 딥러닝 자동화 AI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으로 공급하는 마케팅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조종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스누아이랩의 독보적인 AI 플랫폼과 자사 5G 특화망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스마트 네트워크, 스마트 팩토리, 산업안전, 물류, 재난안전 등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이음5G 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명호 스누아이랩 대표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5G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재난안전 서비스 플랫폼에 자사 딥러닝 자동화 플랫폼 ‘오토케어(AutoCare)’를 융합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지능형교통시시스템(ITS), 산업안전, 국방, 공공분야, 머신비전, 물류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사업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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