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선천성 기형 고백 “걸을 수 없었다”

김정연 기자 2023. 5.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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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을 전한 방송인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다.

장성규는 7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바닥이 땅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없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전날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레 무슨 일일까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오른발이 선천성 기형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큰 상태였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리 나아서 당당히 걷고 싶다. 아픈 것 싫어”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얼른 쾌차하시길”, “이게 무슨 일이냐” 등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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