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에 "과욕된 듯…봉사단 모집 일단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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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자원봉사자 모집으로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결국 자원봉사자 모집을 철회하기로 했다.
평산책방은 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자원봉사자 모집을 일단 철회하겠다"며 "앞으로 필요할 때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공익사업을 밝히고 재단회원을 상대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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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자원봉사자 모집으로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결국 자원봉사자 모집을 철회하기로 했다.
평산책방은 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자원봉사자 모집을 일단 철회하겠다"며 "앞으로 필요할 때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공익사업을 밝히고 재단회원을 상대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평산책방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이유에 대해 "마을안내와 마을 가꾸기, 책 읽어주기 등 앞으로 재단이 하고자 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익사업 프로그램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자원봉사자 교육이 필요하고, 특히 책 읽어주기 봉사의 경우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할 수 있어 미리 자원봉사단을 꾸려두려고 했던 것인데 과욕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평산책방은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하겠다고 공고를 올렸는데, 활동비 없이 평산책방 관련 굿즈(상품)나 점심, 간식만 제공된다고 밝혀 열정페이 논란이 일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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