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포천 서래숲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

고석중 기자 2023. 5. 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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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2023년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포천 서래숲길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수립한 '군산시 야간경관계획'을 활용해 수립됐다.

안정수 건축경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심의 동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 야간 경관축이 형성된다"면서 "경포천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주야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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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 선정
올해 설계용역 착수, 내년 행정절차 완료

경포천 서래숲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3년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포천 서래숲길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수립한 '군산시 야간경관계획'을 활용해 수립됐다.

올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에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지역인 경포천은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0~2021년에는 ‘경포천 서래숲길’을 조성해 현재는 시민이 즐겨 찾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정수 건축경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심의 동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 야간 경관축이 형성된다"면서 "경포천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주야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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