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상의학학회 "25세부터 유방암 위험 평가받도록 권고"

황보연 2023. 5. 8.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영상의학 학회가 모든 여성에게 25세에 유방암 위험 평가를 받도록 권고하는 새 유방암 검사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침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가졌거나, 가족력 등으로 평생 유방암 위험이 20% 이상인 여성 등은 25~30세 사이에 유방 MRI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평가된 위험도에 따라 25~40세부터 유방 X선 검사를 매년 받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상의학 학회가 모든 여성에게 25세에 유방암 위험 평가를 받도록 권고하는 새 유방암 검사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침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가졌거나, 가족력 등으로 평생 유방암 위험이 20% 이상인 여성 등은 25~30세 사이에 유방 MRI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평가된 위험도에 따라 25~40세부터 유방 X선 검사를 매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유방 영상실장 데브라 몬티첼로 박사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과학적 증거들은 유방암 검사를 일찍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그는 특히 소수 민족 여성은 백인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72%, 진행성 유방암으로 진단될 위험이 58%,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27%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