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상의학학회 "25세부터 유방암 위험 평가받도록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영상의학 학회가 모든 여성에게 25세에 유방암 위험 평가를 받도록 권고하는 새 유방암 검사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침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가졌거나, 가족력 등으로 평생 유방암 위험이 20% 이상인 여성 등은 25~30세 사이에 유방 MRI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평가된 위험도에 따라 25~40세부터 유방 X선 검사를 매년 받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상의학 학회가 모든 여성에게 25세에 유방암 위험 평가를 받도록 권고하는 새 유방암 검사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침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가졌거나, 가족력 등으로 평생 유방암 위험이 20% 이상인 여성 등은 25~30세 사이에 유방 MRI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평가된 위험도에 따라 25~40세부터 유방 X선 검사를 매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유방 영상실장 데브라 몬티첼로 박사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과학적 증거들은 유방암 검사를 일찍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그는 특히 소수 민족 여성은 백인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72%, 진행성 유방암으로 진단될 위험이 58%,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27%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우겨우 구했다" 日 맥주 품귀현상도...'노재팬' 끝났나? [Y녹취록]
- "굿즈·점심 제공"...文 평산책방, 자원봉사 '열정페이' 논란
- '상위 1%' 유튜버 7억 원 벌 때, 하위 50%는 연봉 40만 원
- [뉴스라이더] 금연 요청하니 커피 쏟아버린 진상손님 "신고해 봐"
- 통일교, 3년만의 대규모 합동 국제결혼식 개최...8000쌍 결혼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