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화이트' 디네앙블랑 서울,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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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하 디네앙블랑)' 축제가 오는 27일 5년 만에 돌아온다.
디네앙블랑은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모임에서 유래해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후 런던, 뉴욕, 도쿄 등 5개 대륙 80개 도시에서 개최된 글로벌 시크릿 디너파티다.
이번 디네앙블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열리지 못했던 축제가 5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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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5년 만에 개최
화이트 드레스 코드, 아티스트 연주 등
디네앙블랑은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모임에서 유래해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후 런던, 뉴욕, 도쿄 등 5개 대륙 80개 도시에서 개최된 글로벌 시크릿 디너파티다. 이번 디네앙블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열리지 못했던 축제가 5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디네앙블랑이 특징은 이색적인 규칙에 있다. 프랑스 궁정 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로 참가자 전원이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갖춰야 한다. 또 개최 직전까지 행사 장소를 비밀에 부치고 만찬에 필요한 식기와 냅킨, 테이블, 의자는 직접 준비해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음식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 오거나 셰프가 요리한 디너 세트를 사전에 주문할 수도 있다. 올해는 로무알드 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와 로랭 달레(르 셰프 블루 오너셰프)가 총괄 셰프로 선정돼 고품격 프렌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디네앙블랑에서는 수민·소코도모·DJ말립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박규희, 박지형의 품격있는 클래식 기타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퍼포먼스인 냅킨 웨이브와 스파클러 등 메인 세리모니가 더해질 예정이다.
디네앙블랑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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