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바이오코리아 2023'서 면역증강 플랫폼 발표

염정선 대표, B형간염 치료백신 비롯한 파이프라인 소개

차바이오연구소 염정선 대표

(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261780)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오는 11일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글로벌 협력을 위한 백신 혁신 기술 사례' 세션에 진행하는 이번 발표에서 염 대표는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소개한다.

염 대표는 임상시험에 들어간 만성 B형간염 치료 백신, 무반응자용 B형간염 예방 백신, 대상포진 예방 백신과 후보물질 발굴 단계인 고연령층용 인플루엔자 백신, 노로바이러스 백신 등의 개발 계획도 설명한다.

염정선 대표는 "현재 B형간염 치료 백신과 예방 백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곳과 기술이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