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체청, 청라 'BMW R&D 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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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자회사인 BMW코리아(주)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김진용 청장은 "BMW R&D 센터 건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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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독일 BMW 자회사인 BMW코리아(주)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산업단지 부지(5천295㎡)를 최장 30년 간 임대했다.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BMW R&D 센터는 자율 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한국 기술 교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센터에는 제품 개발·시험·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이 들어선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 공간·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영종도에 건립 된 BMW 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 다섯 번째다. 이번 R&D 센터 건립에 따라 청라 IHP로 확장·이전하게 된다.
김진용 청장은 "BMW R&D 센터 건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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