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폐막…구석기 시대 삶 체험 인기

최웅 2023. 5. 8.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린 '석장리구석기축제'가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구석기 시대의 삶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기대감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내내 내린 빗줄기에 일부 행사 차질 아쉬움 남겨

지난 7일 폐막한 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한 관광객의 기념사진./공주시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린 '석장리구석기축제'가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구석기 시대의 삶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구석기 퍼레이드를 비롯해 특별공연, 돌탑쌓기, 창던지기, 불피우기 등 구석기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러나 개막식 당일부터 내린 비가 축제 마지막까지 이어지며 장소가 실내로 변경되면서 행사가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8기 안에 전 세계 구석기 유적을 조명하고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으로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