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임 국방홍보원장에 채일 전 KBS 기자 임용

권용범 2023. 5. 8. 10: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탐사보도부장·심의위원 등 역임
"국방·안보정책 홍보 적임자"
채일 신임 국방홍보원장 (사진=국방부)


국방부가 오늘(8일)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방홍보원장에 채일 전 KBS 기자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말 박창식 전임 원장이 퇴임한 뒤 약 석 달 만입니다.

채 신임 원장은 국제·과학·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취재했고 KBS 탐사보도부장, 심의실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뉴스국장과 KBS 파리지국장 등 국제경험도 갖춰 국방과 안보정책 홍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적임자라는 게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채 신임 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와 뉴스를 더 많이 제작해 장병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홍보원은 국방TV와 국방일보, 국방FM, 국방저널, 국방누리 등을 운영하는 국방부 직할 종합미디어 기관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