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연내 IPO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안기업 한싹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한싹은 지난달 2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국내 대표적인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정보보안은 클라우드 대전환과 초거대 AI 시대에서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올해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보안기업 한싹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한싹은 지난달 2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상장 예비심사는 한국거래소가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의하는 단계로,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국내 대표적인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망간자료전송과 시스템 보안 통합 패스워드 관리, 데이터‧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전자팩스 등의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한싹의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19억원, 순이익은 22억원이다. 순이익은 지난해 6월 임직원 복지차원으로 자기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한 16억4천만원이 비용으로 포함됐다. 무상출연 비용을 제외하면 38억4천만원이다.
주력 제품인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의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03.7%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37%다. 최근에는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온북' 사업 등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개방형OS 기반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차세대 망간자료전송, 인공지능(AI) 독자 기술 등 신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정보보안은 클라우드 대전환과 초거대 AI 시대에서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올해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