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LAM DUNK 3X3 대회] ‘팀 신이슬’ VS ‘팀 강유림’, 이벤트 게임의 승자는?

박종호 2023. 5.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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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신이슬'이 '팀 강유림'에 간신히 승리했다.

마지막으로는 각 팀의 대표인 강유림과 신이슬이 3점슛 2개를 넣어야 했다.

이벤트 경기의 결과는 팀 신이슬의 승리였다.

반대로 승리한 신이슬은 "사실 공도 달랐고 몸도 안 풀어서 걱정은 됐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들어갔다. 상품이 너무 좋았다. 이를 팀원들에게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라며 강유림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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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신이슬’이 ‘팀 강유림’에 간신히 승리했다.

강유림(175cm, F)과 신이슬(170cm, G)은 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린 2023 SULAM DUNK 3X3 대회에 이벤트 게임에 참가했다.

두 선수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두 선수가 팀을 뽑아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두 선수는 명단 중 무작위로 선수들의 이름을 뽑아 팀을 꾸렸다. 뽑힌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벤트 경기는 드리블 이후 ‘참참참’과 코끼리 코를 진행한 후 드리블을 치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는 각 팀의 대표인 강유림과 신이슬이 3점슛 2개를 넣어야 했다.

팀 강유림의 출발은 좋았다. 참가자들은 빠른 스피드로 모든 파트를 지나갔다. 하지만 워밍업도 없이 3점슛을 시도한 강유림의 슈팅이 연이어 빗나갔다. 강유림은 6번째 만에 슈팅을 성공했다. 다음 슈팅을 손쉽게 넣었지만, 초반에 빗나간 슈팅은 다소 아쉬웠다. 그렇게 팀 강유림은 1분 58초를 기록했다.

반대로 팀 신이슬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부에 막판 스퍼트를 내며 빠른 속도를 보였다. 특히 신이슬은 첫 번째 슈팅 시도는 놓쳤지만, 이후 2개를 연달아 성공했다. 이벤트 경기의 결과는 팀 신이슬의 승리였다. 단 2초 차이에 불과했다. 우승에 성공한 팀 신이슬의 팀원들은 ‘스몬/스포츠몬스터 쿠폰’을 상품으로 받았다.

그러자 아쉽게 이벤트 경기에서 패한 강유림은 “상품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더 열심히 했을 것이다. 팀원들에게 미안했고 미안하다고 전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반대로 승리한 신이슬은 “사실 공도 달랐고 몸도 안 풀어서 걱정은 됐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들어갔다. 상품이 너무 좋았다. 이를 팀원들에게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라며 강유림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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