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거짓·과장·극우·극좌 유튜버 퇴출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일 "거짓, 과장, 극우, 극좌 유튜버들은 퇴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위 1% 유튜버 수입이 연 7억이라는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일 "거짓, 과장, 극우, 극좌 유튜버들은 퇴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위 1% 유튜버 수입이 연 7억이라는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TV홍카콜라는 61.5만 구독자를 지닌 상위 1%에 들어가는 정치 유튜브이지만 설립 이래 나는 단 1원의 수익도 받지 않았고 슈퍼챗도 하지 않았다"며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된 TV홍카콜라에서 몇몇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상 출연자일 뿐 일체 관리, 수익에 관여치 않았다"며 "정말 상위 1% 유튜버들 수익이 그렇게 많은가요? 믿기 어렵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홍 시장은 "1인 미디어시대가 올 거라고 예측하고 4년 전 시작했던 유튜브인데 이젠 페이크 뉴스의 소굴이 돼 버렸다"며 "그런데 아직도 그런 변질된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지요"라고 의아해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도 이제 정화가 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찬성률 70.55%'…서울지하철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 셀프 사진관에 "최악" 별점 테러한 손님…아기 우는데 안 도와줬다고
- 항공업계, 3분기 실적은 웃었지만 4분기는 어두워
- "품절대란은 무슨" 다이소 무선 이어폰, 정말 인기 있나 물었더니…
- 코스피 상장사 3분기 영업익 개선…하이닉스·아시아나·가스공사 흑전
- 보조원 '불법중개' 꼼짝 마…서울시,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점검' 실시
- [포토]악수하는 우원식 의장-추경호 원내대표
-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 "자본력·디지털로 다각화 추진"
- [포토]우원식 의장, 여야 원내대표 회동
-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파우치' 공식 명칭 사용한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