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됐다” 증권가 지적에 에코프로비엠, 1% 하락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8일 증권가에서 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약세로 출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 과열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 전망이 이어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현 주가는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8일 증권가에서 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38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00% 내린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 과열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 전망이 이어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주가 과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대신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현 주가는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또 “에코프로비엠의 가파른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펀더멘털(기초여건) 요인이 부족하다”며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중립)로 낮췄다.
eyr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리, KTX 쓰레기통에 '명품 지갑' 버렸다…역대급 실수
- “불이야” 13층서 80대 할머니 업고 내려온 경찰관 ‘훈훈’
- 백종원, 이탈리아에서 굴욕…장사 꼴찌에 "스트레스 받는다"
- 日 개그맨 '망원시장 위생테러'…사과는 아나운서가? 또 논란
- 장성규, 오른발 선천성 기형 고백…“발바닥이 닿기만 해도 통증”
- 2억車 긁은 아이 봐줬더니…“왜 혼내?” 적반하장 엄마[여車저車]
- "매일 라면만 먹어"…60억 코인 논란 김남국의 '가난 호소' 진짜?
- “월 100만원도 힘들어요” 2년 ‘올인’ 결국 떠나는 유튜버 실상, 이 정도였어?
- “감히 좋아해요, 밤마다 생각” 유부녀 상사에 50번 문자보낸 男직원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