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민간정원서 힐링해보세요

대전=박희윤 기자 2023. 5. 8.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권역별로 담아낸 '대한민국 민간정원' 안내서를 발간해 국민이 쉽게 민간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수년간 정성을 다해 가꾸어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민간정원 등록 정책은 지난 2015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제1호로 최근까지 전국 98개 정원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대한민국 민간정원’ 안내서 발간···전국 정원여행 활성화
산림청이 발간한 ‘대한민국 민간정원’ 표지. 사진제공=산림청
[서울경제]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권역별로 담아낸 ‘대한민국 민간정원’ 안내서를 발간해 국민이 쉽게 민간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수년간 정성을 다해 가꾸어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민간정원 등록 정책은 지난 2015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제1호로 최근까지 전국 98개 정원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반려 식물, 배란다 정원 등 개인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여행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정원여행이 공공정원에서 전국의 민간정원으로 확산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