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주환원..."최대 1200억 현금배당·자사주 소각" [공시]

한영준 2023. 5. 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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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향후 3년 간의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 측은 "배당·소각 계획의 대상기간은 2022 사업연도를 포함한 향후 3년으로, 각 사업연도별 경영환경 및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각각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며 "회사는 2022 사업연도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얻어 3·4분기 내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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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사 모습.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NAVER)가 향후 3년 간의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최근 2개년의 연결 잉여현금흐름(FCF) 평균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경영환경, 차입금 상환 계
획 등을 감안해 비율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2 사업연도 기준, 연결 FCF의 15~30%는 623억~1246억원에 달한다.

이와는 별도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 일부를 특별 소각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매년 총 발행주식수의 1%씩을 소각한다.

네이버 측은 "배당·소각 계획의 대상기간은 2022 사업연도를 포함한 향후 3년으로, 각 사업연도별 경영환경 및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각각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며 "회사는 2022 사업연도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얻어 3·4분기 내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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