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4㎡가 8억원…'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 인파

홍세희 기자 2023. 5. 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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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청약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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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용 84㎡ '국민평형'이 7~8억원대
추첨제 60%로 실수요자 관심 커져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관람을 위해 대기중인 고객들. (사진=두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에 개관 4일간 총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고객들은 청약 관련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젊은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6060만원~8억8500만원(84AT·BT·CT2 타입 제외)선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2020년 준공) 전용 84㎡가 올해 9억6000만원에 최고가로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수천만원 이상 저렴하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해도 합리적인 분양가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전용 84㎡ 분양가는 10~12억원대로 책정된 바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청약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가격, 개발 호재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성을 갖추다 보니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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