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블랙리스트 월렛 주소 탐지 시스템 출시

기사내용 요약
웁살라시큐리티와 공동 개발

[서울=뉴시스] 코드 로고. (사진=코드) 2023.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가 블랙리스트 월렛 주소 탐지 시스템인 프로텍터(Protecto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드 회원사는 프로텍터를 통해 입∙출금이 요청된 외부 지갑 주소에 대한 안정성을 ▲일반(white) ▲주의(grey) ▲위험(black) 등으로 판단하고 입∙출금 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코드가 이미 제공 중인 트래블룰 현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트래블룰 운영 현황뿐 아니라 지갑 주소에 대한 위험관리를 함께 할 수 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블랙리스트 월렛 주소 탐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회원사가 보다 쉽게 규제를 준수하면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드 회원사를 위한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텍터는 자금세탁방지 통합 솔루션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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