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2023년 사회조사 12∼2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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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2023년 충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천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노동, 문화, 행정, 복지, 환경 등 61개 항목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4대 미래비전 성과, 공공 체육시설, 도시경관, 농업육성 등 4개 항목을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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