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거절’ 번리와 함께 EPL 누빈다! 2028년까지 계약 연장

반진혁 2023. 5. 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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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거절하고 번리에 잔류한다.

번리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콤파니 감독은 "팬들과 우리는 홈구장 터프 무어를 요새로 만들었고 번리를 더 좋게 만드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며 계약 연장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토트넘의 관심을 뿌리치고 번리와 계속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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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거절하고 번리에 잔류한다.

번리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콤파니 감독은 “팬들과 우리는 홈구장 터프 무어를 요새로 만들었고 번리를 더 좋게 만드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며 계약 연장 소감을 전했다.

번리의 회장은 “콤파니 감독은 번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완벽하게 들어맞는 인물이다. 비범한 리더다”며 박수를 보냈다.

콤파니는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다. 은퇴 이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작년 7월부터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번리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입증하는 중이다.

콤파니 감독 체제의 번리는 압도적이다. 승점 98점으로 챔피언십 1위를 질주 중이다. 우승을 확정했고 승격 후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모습을 드러낸다.

콤파니 감독에 대해서는 안토니오 콘테와 결별 후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토트넘의 관심을 뿌리치고 번리와 계속 함께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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