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어도 승점 3점 추가… PSG, 리그 선두 '굳건'

한종훈 기자 2023. 5. 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구단 징계로 결장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루에를 물리치고 리그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PSG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트루아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PSG는 통산 11번째 리그앙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트루아는 후반 38분 자비에 샤발랭의 헤딩으로 추격했으나 PSG는 3분 뒤 파비앙 루이스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루에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PSG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 로이터
리오넬 메시가 구단 징계로 결장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루에를 물리치고 리그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PSG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트루아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PSG는 25승3무6패(승점 78)를 기록하며 2위 랑스(승점 72)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PSG는 통산 11번째 리그앙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4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자력 우승까지 승점 7점을 남겨뒀다.

PSG는 최근 훈련을 불참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메시에게 출장정지를 내렸다. 메시는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메시가 빠졌지만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음바페는 전반 8분 비티냐의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맞고 튄 것을 문전에서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리그 24호골을 넣은 음바페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리옹)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PSG는 후반 14분 마르코 베라티의 패스를 비티냐가 헤딩으로 연결한 공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 공이 비티냐의 오른 다리에 맞고 추가골로 연결됐다.

트루아는 후반 38분 자비에 샤발랭의 헤딩으로 추격했으나 PSG는 3분 뒤 파비앙 루이스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