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포천 서래숲길',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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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에 '경포천 서래숲길'이 선정돼 도비 3억원(총사업비 7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인 경포천은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0~2021년에는 경포천 서래숲길을 조성해 현재는 군산시민이 즐겨 찾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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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에 '경포천 서래숲길'이 선정돼 도비 3억원(총사업비 7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에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내년 말까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역인 경포천은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20~2021년에는 경포천 서래숲길을 조성해 현재는 군산시민이 즐겨 찾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 도심의 동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 야간 경관축을 형성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모두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경포천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주·야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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