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논란되는 인물’ 노엘-김새론-기안84 불명예

이선명 기자 2023. 5.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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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김새론, 기안84. 경향신문 자료사진



노엘, 김새론이 ‘숨만 쉬어도 논란의 인물’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는 ‘숨만 쉬어도 논란되는 것 같은 이슈몰리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총 9만9912명이 참여했다.

총 1만5017표를 얻어 1위에 오른 노엘은 과거부터 부주의한 행실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켜 왔다. 지난해 음주 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등으로 복역한 노엘은 출소 이후에도 민주화 운동 폄훼 가사 등 지속해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2위에는 김새론이 1만4934표를 얻어 불명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만취 음주 운전으로 재판을 받은 김새론은 사고 당시 피해자에게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재판에 앞서 많은 채무와 배상금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김새론은 이후 불거진 거짓 생활고 논란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기안84는 1만4741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이고 있는 그는 방송에서 보인 무례한 언행과 부적절한 태도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웹툰 여성 혐오, 장애인 비하 묘사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기안84는 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 게시판에 하차 요구까지 등장하며 곤욕을 치렀다.

이들의 뒤를 이어 견미리 딸 이유비, 승리 등이 불명예를 안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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