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급식 공동구매 만족도 98.4%

최영규 2023. 5. 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와 김치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122개 공동구매 참여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공동구매 참여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계속하겠다가 100%, 추가 품목으로는 김치류가 72%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하는 모습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와 김치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3월 초부터 김치류 중금속·타르색소·보존료, 곡류 잔류농약, 축산물 한우유전자·유해잔류물질 등 11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 .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시민 지도 점검단이 함께 업체를 방문해 식재료를 수거하고, 전문 분석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 4월 122개 공동구매 참여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99%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품질 98%, 맛96%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에 공동구매 참여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계속하겠다가 100%, 추가 품목으로는 김치류가 72%로 가장 높게 나왔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공동구매 품목을 점차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