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1개 초등학교 '아이안전학교' 신규 지정…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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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내 17개 시군 31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부터 아이안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시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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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내 17개 시군 31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정된 학교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2년간 운영한다.
올해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교통 안전, 화재 안전, 응급 처치, 지진 안전 등으로 구분해 학년별 맞춤형 이론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횡단보도 보행 수칙, 버스 사고 시 비상 탈출법과 완강기·소화기 사용 방법, 연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방석을 활용한 지진 시 대피 방법 등의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부터 아이안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시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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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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