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1인당 최대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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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8일 우울, 불안 등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심층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료·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치료비 청구서 등 서류를 첨부해 분기별로 해당 학교 Wee(위)클래스를 통해 경북대병원Wee센터, 영남Wee센터, 동산Wee센터, 대구가톨릭Wee센터 등 위탁전문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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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일 우울, 불안 등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심층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4억9000만원을 투입해 초·중·고교생에게 정신과 병·의원 진료·치료비, 전문상담기관 상담비, 극단적 선택 시도로 인한 신체상해 치료비를 심의위원회 심의 후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료·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치료비 청구서 등 서류를 첨부해 분기별로 해당 학교 Wee(위)클래스를 통해 경북대병원Wee센터, 영남Wee센터, 동산Wee센터, 대구가톨릭Wee센터 등 위탁전문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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