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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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편리한 TV 방송 시청 및 정보습득 편의 제공을 위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신청·접수를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미디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게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각·청각 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으로 방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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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편리한 TV 방송 시청 및 정보습득 편의 제공을 위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신청·접수를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미디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게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장애 정도 및 연령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 선정 후 6월부터 보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급 예정인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는 지원 대상자에 맞추어 음성안내 속도 및 높낮이 조절과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화면, 자막 분리 및 크기·색상·굵기·위치 등에 대한 자유로운 변경, 수어 화면에 대한 자동 탐색 및 크기 확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17년에서 2022년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각·청각 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으로 방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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