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좋음’

KBS 지역국 2023. 5.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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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7.4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아 쌀쌀합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겠습니다.

어제 한낮 기온이 13.6도에 머물며 서늘했는데요,

오늘 24도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도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단계로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7도가량 낮아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 화순 23도, 영광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보성과 고흥 21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0도, 강진과 완도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4도~10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8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낮 기온은 주 중반까지 점차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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