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기, 수도권으로"...전기 고속도로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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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최근 전기위원회를 열어 호남권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서해안 전기 고속도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과 전력이 부족한 수도권을 연결하는 송전선로 건설을 검토해왔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서해 해상에 초고압 직류송전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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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최근 전기위원회를 열어 호남권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서해안 전기 고속도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대규모 해상 초고압 송전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전력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과 전력이 부족한 수도권을 연결하는 송전선로 건설을 검토해왔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서해 해상에 초고압 직류송전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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