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아들에게 '5천만원' 받았다, 좋다 좋아" 어버이날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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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아들에게 받은 어버이날 용돈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천만원 받았다. 좋다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아빠는 좋겠다. 내가 아들이라서"라고 적힌 봉투와 함께 용돈을 공개했다.
한편 김성령은 30대에 낳은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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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김성령이 아들에게 받은 어버이날 용돈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천만원 받았다. 좋다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아빠는 좋겠다. 내가 아들이라서"라고 적힌 봉투와 함께 용돈을 공개했다. 아들은 5000원짜리 지폐와 1만원짜리 지폐를 접어 '5천만원'처럼 보이게 하는 센스(감각)를 발휘했다.
게시물을 접한 연예계 선후배, 팬들은 호응을 보냈다. 이에 박효주는 "하하 센스쟁이"라고 칭찬했고, 뒤이어 최명길은 "귀여워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성령은 30대에 낳은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애 낳고 두 달 만에 일을 시작했다"며 "공교롭게 첫째는 두 달 만에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고, 둘째 때는 두 달 만에 연극 연습을 시작했다. 연극 첫 공연 날이 둘째 100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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